네이버 블로그를 몇 번이나 포기했던 전력 때문에
다시 시작한 블로그에 꾸준히 글을 쓸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다.
어떻게 하면 글 쓰는 습관을 들일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몇 가지 나만의 규칙을 정했다.
1. 매일 같은 시간에 15분 글쓰기를 한다.
무조건 되든 안되든 글을 쓰고 대충 정리해서 그냥 발행한다.
글에 들어갈 사진은 글쓰기 전에 미리 준비한다.
2. sns와 연동을 시키는 것은 어느 정도 블로그에 익숙해지면 하자.
책을 보거나 영상을 보면 구글 애드센스의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sns를 적극 활용하라고 한다.
하지만 글쓰기 습관조차 들여지지 않은데 이것저것 기웃거리는
것은 오히려 글쓰기에 방해된다.
일단 글쓰기만 하다가 습관이 되면 그때 시작하자.
3. 블로그를 꾸민다거나 여러 프로그램을 연결시키는 것도 나중에 하자.
컴맹이 기계에 익숙해져야 여유가 생긴다. 지금 현재 블로그에
글 쓰는 것조차도 익숙하지 않은데 욕심 많게 이것저것 설치하는
일은 넌센스다.
4. 최적화도 일단 무시하자.
최적화가 되어야 내 블로그의 성장이 된다는 건 충분히 안다.
하지만 초보 블로거가 최적화 생각하느라 글도 제대로 쓰지
못한다면 주객이 전도된 꼴이다.
일단은 글을 많이 쓰고 익숙해지도록 하자.
5. 욕심을 버리자. 일희일비하지 말자.
다른 블로그를 보면 멋지게 꾸며놓고 글도 어쩜 그리 재미있게
잘 써놨는지 부러 울 지경이다.
내 블로그는 이제 겨우 4~5개 글이 전부이고 썰렁한데 말이다.
흔들리지 말자. 그들도 분명 처음은 있었을 터. 그냥 무시하고
욕심을 내려놓자.
6. 벤치마킹을 습관화하자.
가장 잘 배울 수 있는 것은 역시 잘하고 있는 블로그를 보고
배우는 것.
열심히 보고 따라 해 보고 고민해보자.
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은 많다.
시작하는 목적이야 사람마다 다를 테지만
하다가 그만두는 이유 또한 모두 제각각이다.
나 또한 여러 번 하다 말 다를 반복하다 다시 시작했다.
내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는 구글애드센스의 수익을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나 자신의 퍼스널브랜딩을 위해서이기도 하다.
이번엔 마음을 굳게 먹고 꾸준히 해보자.
매일 성실함으로 마음을 다잡아보자.
오늘의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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