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파트너스란 무엇인가?
쿠팡 파트너스는 제휴 마케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로켓 배송으로 유명한 쿠팡 물건을 내가 홍보하는 글을 쓴 후 그 글을 보고 누군가 물건을 사면 쿠팡에서 내게 물건값의 3%에 해당하는 커미션을 주는 구조다.
내가 쿠팡파트너스를 선택한 이유는 대략 이렇다.
1. 재고부담이 없다.
스마트 스토어나 쇼핑몰을 하기 위해서는 제품을 사야 한다. 물론 위탁판매를 할 경우엔 예외이긴 하지만 어쨌든 재고에 대한 부담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하지만 쿠팡 파트너스는 쿠팡에 올라온 상품에 대한 홍보 글만 쓰면 되기 때문에 이런 문제에서 자유롭다.
2. 사업자등록이 필요치 않다.
3. 돈이 들지 않는다.
쇼핑몰처럼 제품을 살 필요가 없다. 제품에 대한 상세페이지는 쿠팡에 올라와있는 상세페이지를 참고하면 되기 때문이다.
4. 상품을 등록하거나 가격을 책정하는 등의 귀찮은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
스마트스토어같은 경우에는 상품을 알아보고 가격까지 직접 매겨 등록해야 한다. 하지만 쿠팡 파트너스는 쿠팡에 올라와 있는 상품 그대로 정보를 올리면 된다.
5. 24시간 동안 수익이 창출될 수 있다.
쿠팡파트너스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라고 한다면 내 클릭을 타고 온 사람이 24시간 내에 어떤 물건을 쿠팡에서 사든 내 수입으로 잡힌다는 것이다. 그 상품이 내가 올린 상품이 아니고 다른 사람의 상품이라도 그렇다.
6. 제품을 발송하거나 고객 CS를 처리할 필요가 없다.
쿠팡 파트너스를 알기 전에 스마트 스토어를 하려고 했다. 하지만 내가 포기했던 이유가 제품을 발송하고 고객 CS를 처리해야 한다는 사실이 은근히 부담스러웠기 때문이었다. 이런 면에서 쿠팡 파트너스는 부담이 없다. 모든 제품을 발송하거나 고객 CS를 모두 쿠팡에서 하기 때문이다.
7. 상세페이지를 구성하며 카피라이팅연습을 할 수 있다.
내 블로그에 상품의 상세페이지를 썼는데 잘 팔리지 않는다면 그냥 다른 상품의 글을 쓰면 된다. 그렇게 상세페이지를 쓰다 보면 어떻게 쓰면 잘 팔리고 어떻게 쓰면 잘 안 팔렸는지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어 카피라이팅 연습까지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시간적 여유를 가질 수 있어서 다른 일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있다. 매일 상품등록을 하다가 바쁜 일이 있으면 양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부업으로서는 쿠팡 파트너스가 아주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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