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 보충역 편입 이유

샤이니 태민, 우울증·공황장애 악화

그룹 샤이니 태민이 우울증과 공황장애 악화로 보충역으로 편입됐다.

1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민이 이날부로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에서 보충역으로 편입됐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태민은 이전부터 앓아온 우울증 및 공황장애 증세로 군 복무 중에도 지속적으로 치료와 상담을 받으며 복무해왔으나 최근 그 증세가 악화돼 군 생활과 치료의 병행이 불가능하다는 군의 판단과 조치에 따라 보충역으로 편입됐다. 태민은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라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태민이 치료에 집중하며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샤이니 태민은 지난해 5월 현역으로 입대해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해왔다.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된 그의 소집해제일은 올해 11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