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 김동희 학폭 인정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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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 학폭 인정 이유

by 쑥차 2022. 1. 14.

배우 김동희 학폭 일부 인정

배우 김동희가 학폭을 일부 인정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또다시 파장이 일고 있다. 하지만 김동희 측은 피해자 A 씨가 주장하는 학폭 수위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상반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인간 수업으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을 때 김동희는 학폭 논란에 휩싸였다. 피해자 A 씨는 김동희에게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까지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이다.

 

배우 김동희(출처=서울신문)

이에 소속사 엔피오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학폭은 사실무근이라며 피해자 A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그러나 지난 28일 김동희가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던 피해자 A 씨가 무혐의 판결을 받으면서 김동희 학폭 사건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지난 12일 한 매체는 김동희가 A 씨를 상대로 건 명예훼손 불기소처분 이유 통지 일부를 공개했다.

통지서에 따르면 김동희 측은 초등학교 5학년 때 A 씨를 폭행한 건 사실이나 A 씨가 적시한 것과 같이 가위나 커터칼을 든 적은 전혀 없었고 그러한 시늉도 한 적이 없으며 피해자를 밀치고 발로 가슴 부위를 민 정도의 폭행이었다“A씨가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적시해 (김동희)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검찰 측은 A 씨가 김동희로부터 폭행 피해를 입은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기억하는 점, 당시 교감도 김동희의 폭행사건을 기억하는 점, 목격자들의 진술이 A 씨 진술에 부합하는 점 등을 들어 A 씨의 주장을 허위라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 김동희를 비방할 목적이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 ‘증거불충분’으로 A 씨의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무혐의 처분 후 김동희 측 법률대리인은 해당 내용이 담긴 공식입장을 내고 오랜 시간 지난 초등학교 때 일이고, 서로의 입장 차이와 주장을 뒷받침할 명백한 증거가 없는 상황이기에 무혐의라는 수사 결과가 나왔다무혐의라는 수사 결과가 제기된 의혹이 사실이라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공식입장 상에 명예훼손에 대한 무혐의라고 적시되지 않아 보도되는 과정에서 오류가 생겼고, 일부 기사에서는 ‘A 씨의 명예훼손 무혐의가 아닌 김동희의 학폭 무혐의인 것처럼 잘못 송출되는 일이 발생했다는 것이 A 씨의 주장이다.

 

 

특히 A 씨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동희가) 학폭 의혹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했으면 좋겠다직접 찾아오는 것까진 바라지도 않는다. 김동희의 기사나 작품만 봐도 트라우마로 힘들어하는 친구들도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인정하고 공식적으로 사과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동희학폭관련메시지(출처=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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